서울 디자인 페어에 참여한 간호사를 위한 브랜드 '널핏'의 부스. 부스의 전체적인 무드는 간호사는 힘든 직업이라는 고정관념을 깬 '힙함'이었습니다. 현장에서는 누구보다 치열하게 일하는 간호사이지만 개인적인 삶에서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트렌디하고 다양한 취미를 즐기는 그들의 데이 온과 데이 오프의 모습을 담아 연출하였습니다. 부스의 컬러를 블랙으로 설정하여 널핏의 브랜드 컬러인 블루가 돋보일 수 있도록 하였고, 실버 컬러의 메탈 집기들로 병원을 연상케 하면서도 스트릿하고 힙한 무드가 함께 느껴지도록 구성하였습니다.